클래식 리버시

1880년대에 고안된 클래식 리버시입니다. 빈 판에서 시작하고, 한 사람당 돌 32개로 둡니다. 자신의 돌이 다 소진되면 더 이상 두지 못합니다.

규칙

  1. 8x8 빈 판에서 시작합니다. 돌은 검정과 빨강이고 흑이 먼저 둡니다.돌 색은 다양한 버전이 있었고, 여기서는 그중 검정과 빨강을 씁니다.
  2. 처음 네 수는 가운데 네 칸(D4, E4, D5, E5)에 번갈아 둡니다. 네 칸 중 아무 곳에나, 어떤 배치로든 둘 수 있고 이때는 뒤집지 않습니다.
  3. 가운데가 다 차면 오델로처럼 둡니다. 상대 돌을 끼워 뒤집을 수 있는 곳에만 두고, 끼인 돌은 모두 뒤집습니다.
  4. 둘 곳이 없으면 패스합니다.
  5. 한 사람당 돌은 32개입니다. 돌을 다 쓴 쪽은 더 두지 못하고 상대가 남은 수를 이어서 둡니다. 상대도 둘 곳이 없으면 그대로 끝납니다.
  6. 두 사람 모두 둘 수 없으면 끝나고, 돌이 많은 쪽이 이깁니다.

출처: The Handbook of Reversi (Mollett 리버시, 1889), Reversi and Go Bang (Waterman 리버시, 1890)

그림으로 보기

두는 자리 뒤집힌 돌
빈 판에서 시작합니다. 처음 네 수는 표시한 가운데 네 칸 중 빈 곳에 번갈아 둡니다.
처음 네 수가 끝난 예입니다. 흑은 D4와 E4, 빨강은 D5와 E5에 두었습니다. 같은 색이 나란히 놓여도 되고, 이때는 뒤집지 않습니다.

다섯째 수부터

흑 차례입니다. 흑이 D6에 둡니다.
D6과 D4 사이에 끼인 D5가 흑이 됩니다. 이제부터는 오델로처럼 상대 돌을 끼워 뒤집을 수 있는 곳에만 둡니다.

리버시는 1880년대 영국에서 Lewis Waterman과 John W. Mollett이 고안했다고 전해집니다. 처음 네 수를 자유롭게 두는 것과, 주어진 돌을 다 쓰면 더 이상 둘 수 없는 것이 지금의 오델로와 가장 큰 차이입니다.

리버시는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유럽 여러 국가로 확산되었습니다. 그러나 이러한 인기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고, 20세기 초부터 점차 쇠퇴하여 1973년 오델로가 출시될 무렵에는 대중적으로 거의 잊혀진 게임이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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